송파책박물관 초등학생 가볼만한 곳 주자 및 북키움예약

송파책박물관 위치 및 주차

 

송파책박물관은 8호선 송파역 또는 석촌역에서 도보 15분 거리 헬리오시티 아파트 앞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이 넓고 이용이 편리해서 자차로 방문하시기 좋고 상설전시와 유아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 내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는 총 95 주차면수로 주차장은 24시간 이용가능합니다.

최초 30분 무료, 무료시간 경과 후 5분당 150원 요금부과 됩니다.

 

 

 

책박물관 소개 및 이용안내

송파책박물관은 총 2개의 층이고요, 1층에는 유아체험공간인 북키움과 카페, 키즈스튜디오가 있어요.

책박물관 방문시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오는 어울림홀은 1층~2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계단구조로 되어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책 읽기에 너무나 좋은 공간이에요.

 

 

2층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북스튜디오, 미디어라이브러리가 있어요. 

도슨트도 체험하고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 미디어도 감상하고 어울림홀까지 이용하신다면 시간이 관람시간이 꽤 소요될 수 있답니다.

 

 

 

관람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입장마감 폐관 30분 전)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당일

 

송파책박물관 도슨트 운영

일시 : 화요일 ~ 일요일 14:00시

장소 : 책박물관 2층 상설 전시실 입구

대상 : 관람객 20명 내외

 

입장료

무료관람

 

 

책박물관 도슨트는 개인적으로는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주변 이용한 친구들 후기를 들어보면 만족도가 꽤 좋더라고요. 

하루 1회라서 시간 맞추는게 쉽지는 않지만 이용해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아이는 학교에서 단체 방문으로 도슨트를 경험했는데 재미있었다는 후기를 들려주었어요.)

 

 

 

책박물관 볼거리 

송파책박물관은 북키움과 어울림홀 뿐 아니라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도 진행 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데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획전시는 아직 관람 전이지만 상설전시는 아이와 여러 번 관람했는데 무료임에도 꽤 볼거리가 많고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에요. 

 

1. 북키움 

북키움은 어린이가 다양한 책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 공간 구성되어 있는 곳으로 저는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 정말 자주 방문했던 곳이에요.

당시에는 오픈 초반이라서 예약이 참 힘들었는데 요즘은 비교적 예약이 수월한 것 같아요.

 

 

 

북키움 내부는 신비한 동화마을, 신나는 동화마을, 행복한 동화마을, 무서운 동화마을, 동화마을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동화마을이 아래의 동화책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북키움 관람팁을 드리자면 북키움 방문 전 헨젤과 그레텔, 빨간 모자, 백설공주, 브레멘 음악대, 춤추는 빨간 구두, 벌거벗은 임금님, 잭과 콩나무 그림책을 읽어온다면 아이들이 더욱 풍성하게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북키움 관람안내

북키움 권장 연령은 5-7세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취학전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또한,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반드시 보호자(성인)를 동반한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해요.

예전에 여러번 방문했던 경험상 철저하게 사전예약제를 고수해서 현장예약은 불가였고요 내부 입장해서 이용하는 시설도 보호자의 지도를 중시 여기는 분위기였어요.

 

 

북키움 예약안내

연령 관계없이 모든 인원 보호자 및 인솔자 포함하여 예약해야 하며 인터넷 예약 후 예약번호와 신분증 확인 후 입장 가능해요.

예약접수는 회차별 30분 전까지, 예약취소는 회차 입장 1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취소는 불가능 합니다. 

 

 

2. 상설전시

3가지의 상설전시가 있고요 오픈부터 2028년까지 전시가 진행되는 계획이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만드는 즐거움' 전시 관람했는데 구성이 꽤 재미있고 흥미롭게 되어있어서 아이도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이가 크고는 전시관람은 안해서 조만간 여름방학을 맞아서 전시관람하러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어요.

 

 

 

 

3. 기획전시

'인쇄' 와 '노래책 시대를 노래하다' 2가지 기획전시중이에요.

인쇄는 8월 말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여름방학 때 시간 내서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 적에는 북키움과 어울림홀을 주로 이용했는데 이제는 이런 전시도 제법 즐겨주니 다시 방문해 볼 시기인 것 같아요.

 

 

 

 

3. 어울림홀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울림 홀이에요. 아이와 함께가도 좋지만 저는 주로 아이 학원 보내고 기다리며 책 읽으며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공간에서 주는 힐링감이 참 좋아요.

한가한 시간에 방문하면 쇼파 공간도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 책은 테마별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읽을만한 책들도 많아서 저희 집 초등 언니도 책박물관 가는 걸 너무나 좋아하지만 집 근처임에도 시간적 여유가 많지가 않아서 자주는 못 가고 있네요.

 

이상 송파책박물관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국가시설이라서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에도 내부시설물은 유료시설 이상으로 깨끗하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유치 또는 초등 아이가 있다면 송파 갈만한곳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