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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와 함께 충남 예산 가족여행 추천장소 내포보부상촌, 물놀이터 개장

파피랑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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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보부상촌 위치 및 이용안내

 

 

내포보부상촌은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해 있는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지난번 리솜 리조트에서 머물며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와서 예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곳으로 오늘은 내포 포부상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운영시간

 

평일 10:00 ~ 21:00 (11월 ~ 4월 : 20:00 마감)
금/주말/휴일 09:30 ~ 22:00 (10월 ~ 4월) - 21:30 마감)

휴관일 연중무휴 (휴무시 별도공지)

 

 

요금표

 

구분 대인 청소년 소인/경로 임산부/장애인/유공자
일반요금
(다자녀)
11000
(8000)
9000
(7000)
7000
(6000)
8000
지역주민
(다자녀)
8000
(6000)
7000
(5000)
5000
(4000)
6000

 

 

 

 

예산 보부상박물관

 

 

내포보부상촌 안에 예산 보부상박물관이 위치해 있는데요, 상설전시로 내포 이야기 부터 보부상 이야기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시되어있고 AR 체험도 가능해서 초등 3학년 언니는 엄청 집중해서 관람했어요!

2층은 유통문화 체험관 으로 조선시대 장시부터 세계 무역의 중심지였던 실크로드, 현대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체험전시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관람시간

화요일 ~ 일요일 : 10:00 ~ 18:00(마감 시간 계절별 조절)


휴관일 - 월요일 휴관

 

 

상설전시실 (1F) - 내포 이야기

내포의 자연지리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형성된 역사와 문화적 특징과 내포 지역의 독특한 생활민속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AR 모험 체험도 있어서 앱을 다운받아 가이드를 따라 전시를 관람하니 아이들의 집중력이 훨씬 좋아서 열심히 설명도 듣고 체험도 참여하고 했어요!

미션완료시 소정의 참가 선물도 주신답니다 ^^

 

 

앱을 다운받는 번거로운 과정이 있어서 안할까 했는데 아이의 눈높이에서는 너무나 즐거워하니 기회가 되신다면 앱설치 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상설전시실 (1F) - 보부상 이야기

상설전시실 보부상 이야기 관에서는 보부상의 기원과 역사, 상업의 발달과 지방 장시의 활성화로 전국 물자유통망이 갖춰지면서 조직화 되기 시작한 보부상의 활동과 보부상단 조직의 규율과 상부상조 정신에 대해 알수 있었어요.

 

 

책에서만 보던 패랭이 모자와 촉작대도 실제로 봤답니다.

체험학습 보고서에 보부상박물관에 다녀왔던 걸 쓰겠다고 해서 사진을 뽑아줬는데 이 날 제법 설명도 잘 읽고 들었던게 보여서 뿌듯했어요! ^^

 

 

 

 

유통문화 체험관 (2F)

2층은 체험관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직접 상인과 거래를 해보는 체험으로 보부상이 되어보기도 하고요, 실크로드를 지나며 불도 지펴보는 체험도 해보았어요!

 

 

2층이 위치한 4D 영상관에서는 보부상을 주제로 실간나는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시간맞춰서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내포 보부상촌 소개

 

 

보부상촌은 박물관 외에도 먹거리가 있는 저잣거리와 여름철 운영하는 보부상 물놀이터, 보부상 미끄럼틀과 놀이터, 뿐만 아니라 숲속 동물원, 슬라이드, 놀이터까지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았어요.

 

저희는 여름시즌에 방문해서 박물관 관람후 물놀이터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 겨울철에 방문한 친구들은 불멍도 하고 모닥불에서 마시멜로도 구워먹었다고 해요. 계절별 방문해보아도 좋겠다 싶었던 곳이에요.

 

물놀이 놀이터는 두곳으로 운영중으로 바닥분수 놀이터야외에 설치된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는 두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놀다왔어요.

 

 

물풍선도 판매중이라 물을 채워서 던지기 놀이도 할 수 있어요 : )

 

 

 

보부상 놀이터는 박물관 위쪽으로 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너무 뜨거워서 오래놀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시설들도 많이 있었어요.

 

 

 

트램폴린도 있고 클라이밍 존도 있어서 봄, 가을에 방문하면 야외에서도 충분히 놀 수 있을만큼 시설이 잘 되어있었어요.

 

 

 

보부상촌 스탬프 투어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스탬프투어 귀신인데... 이 날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며 열심히 하다가 포기.. 했어요.

아무래도 실내,외 공간이 넓다보니 스탬프투어 이동도 꽤 큰편인데 날씨만 좋으면 아이들이 너무나 즐겁게 참여했을 것 같아요~!

 

 

 

저잣거리가 보부상촌 중앙을 따라서 형성되어 있어요.

밥먹는데 라고 적혀있는 실내에서 식사도 가능하고요, 바깥 중앙에 있는 평상에서도 식사할 수 있어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식당내부는 한산해서 이용하기 좋았어요. 저희는 냉면과 불고기 덮밥, 파전에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식혀갔어요. 내부가 시원하고 음식맛도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반나절 이상은 충분히 놀다 올 수 있을만한 곳이었어요. 

저희는 7월에 방문해서 날씨가 너무 뜨겁고 더워서 야외활동은 대부분 물놀이만 했지만 봄, 가을에 방문해서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찍고 놀이터, 동물체험하는 곳도 다녀오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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